오스트리아, 2022년 새 탄소세 도입

입력일 : 2021년 10월 19일
[흥덕일보] 예준영 기자 = 오스트리아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내년 중반부터 새로운 탄소세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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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국민들은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1t당 30유로(4만1258원)를 지불해야 한다.

2025년에는 1t당 55유로(7만5639원)까지 오를 예정이며, 이 비용은 기업들의 소비자 청구서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오스트리아의 모든 국민들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열악한 지역의 사람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별로 연간 변제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50억 유로(6조8763억원)의 세금을 거둬들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소득세 인하, 일부 건강보험료 인하, 주로 가정과 중하위 소득 집단에 혜택을 주는 조치를 비롯해 탄소세 도입으로 타격을 입을 에너지 기업들에 세금 인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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