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중국 게임에 빠지는 이유...

입력일 : 2021년 09월 14일
[흥덕일보] 유도훈 기자 = 매출순위 상위 10개 중 5개를 중국 게임이 차지할 정도로 국내 게임 이용자들이 중국산 게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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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 일 매출 10위권 안에 중국산 모바일 게임 5개가 순위에 올랐다.

중국 게임들의 인기는 낯선 장면이 아니다. 일 평균 매출 순위에 꾸준히 3개 안팎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인기 현상은 출시된 지 1년 이상된 게임들이 꾸준히 경쟁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대표적인 게임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중국 미호요 게임사의 ‘원신’이다. 원신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기도 했다.

중국 게임들은 과거 ‘국내 게임을 모방한 양산형 저퀄리티 게임’이란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원신을 필두로 근래 출시된 게임들은 국내 게임사 못지않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신 이용자들은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퀄리티를 극찬,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과 비교하면서 “현질을 해도 후회가 없네요” 등 ‘무과금도 부담 없는 게임’이란 평도 나온다.

앞선 중국 게임들은 모두 구글플레이스토어 평점 4점대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원신 평점(4.5) ▷기적의검(4.1점), ▷라이즈오브킹덤즈(4.0점), ▷히어로즈테일즈(4.1점), ▷삼국지전략판(4.3점). 반면 국내 게임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제외하면 모두 3점대 또는 2점대에 머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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