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러 정상회담 '협력' 강조

입력일 : 2021년 06월 08일
[흥덕일보] 유도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문 기고문을 통해 유럽 동맹국과 함께 러시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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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대통령 임기 첫 외국 여행으로 유럽으로 떠난다"며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앞서 주요 7개국,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유럽연합 지도부 등 우리와 가장 가까운 민주 협력국과 회담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은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에게 새로운 약속을 실현하고,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대응하고 위협을 억제하는 민주주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적 가치 공유는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의 토대다.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나는 나토 5번째 조항에 대한 변함 없는 약속을 단언할 것"이라고 했다.

나토 조약 5조는 회원국이 공격당하면 각 회원국은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개입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언급하며 "푸틴 대통령은 향후 유해한 활동에 대해 내가 주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가 만났을 때 나는 인권과 존엄성을 옹호하기 위한 미국과 유럽,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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