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민간인 사상자 속출...

입력일 : 2021년 05월 25일
[흥덕일보] 한지우 기자 = ‘공동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경찰 충돌로 20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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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알아크사 사원에서 2km 떨어진 동예루살렘 정착촌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을 쫓아내려 하자 주민들이 반발해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 무장정파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쏜 로켓포는 3천발을 넘는다. 하마스의 공격을 이스라엘군 요격체계 '아이언돔'이 막아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5월 1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양측의 교전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사망자 188명이 발생했고, 그 중 어린아이도 52명이나 숨졌다.

주거용 아파트 등 가자지구에 있는 건물 여러 채가 붕괴한 가운데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에는 세계최대 통신사인 AP통신이 15년 이상 입주해있던 건물을 폭격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건물에 팔레스타인 테러 조직의 정보기관이 숨어있었다"며 "완벽하게 정당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과 유럽, 호주, 중동의 주요 도시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도 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조 바이든 대통령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워낙 단호해 당장의 교전 중단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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