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EPL '월드클래스' 입증

입력일 : 2021년 09월 03일
[흥덕일보] 예준영 기자 =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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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후반 10분 결승골로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해리 케인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손톱(Son top)'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역습 찬스에서 빠른 속도와 날카로운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고, 후반 10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리그 1호골을 터트려 맨시티를 격침시켰다.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EPL 역대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원)에 영입한 잭 그릴리쉬를 선발로 내보냈으나, 손흥민의 한 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토트넘이 케인 없이도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를 제압하자 손흥민에 대한 고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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