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조나탄, 3경기 연속골…

입력일 : 2021년 08월 27일
[흥덕일보] 유도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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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6분 터진 조나탄의 헤딩 결승골로 이랜드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겨 3경기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났던 안양은 2연승을 거두고 시즌 승점을 43(12승 7무 6패)으로 늘렸다.

안양은 볼 점유율을 60% 넘게 가져갔으나 전반 23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날린 맹성웅의 오른발 슈팅이 힘이 실리지 못한 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전반 39분 심동운의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히는 등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다소 수비에 무게를 둔 이랜드는 전반 35분 이상민이 상대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안양 골키퍼 정민기가 쳐내 아쉬움을 삼켰다. 이랜드가 전반에 기록한 유일한 슈팅이었다.

이랜드는 후반 17분 베네가스가 페널티아크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안양 골문을 열어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다.

하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심판(VAR)과 소통 끝에 이랜드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은 무효가 됐다.

이후 안양의 후반 조나탄의 한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박태준이 프리킥을 차 올렸고 조나탄이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을 뽑았다.

최근 3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조나탄은 안병준(부산 아이파크·15골)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K리그2 10호 골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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