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3톤' 음식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제공

입력일 : 2021년 07월 21일
[흥덕일보] 한지우 기자 = 도쿄올림픽에 선수촌에 미국올림픽위원회가 약 32.7t에 이르는 음식을 공수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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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올림픽위원회는 대회 개막에 앞서 7만2000파운드의 음식과 음료수를 콜로라도주에서 대회 개최지인 도쿄로 실어날랐다.

미국은 일본 세타가야시 오구라 스포츠 파크에 급식 지원센터를 마련했으며 대회 기간 7000끼 정도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넛슨 디렉터는 "매일 선수단에 점심과 저녁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방이 적은 고기와 닭가슴살, 생선 등과 채식주의자 식단, 파스타와 미트볼 등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요리사의 도움을 받아 일본의 7개 판매 업체와 조율해 음식 조리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확보했다고 전한 넛슨 디렉터는 "일본 내 미국 회사에서 900㎏ 정도의 다양한 단백질을 주문했다. 또 지역 수산업체로부터 160㎏ 정도의 연어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음식은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고, 선수 개인이나 팀의 요청에 따라 도시락으로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패럴림픽 기간에도 선수단에 음식을 제공하며, 미국은 대회가 모두 끝나면 주방 도구들을 세타가야 체육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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