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후배' 류현진-호잉 "이번엔 블루제이스에서..."

입력일 : 2021년 06월 18일
[흥덕일보] 유도훈 기자 = KBO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제러드 호잉(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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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화 유니폼을 입었던 호잉은 142경기에서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85득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며 한화 팬들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지만, 3년 차 성적은 기대 이하였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아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제러드 호잉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에서 타율 0.332(27타수 9안타) 3홈런 7타점 7득점을 기록하던 중 18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로 승격됐다.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이 류현진과 겹치지는 않았지만 한화 이글스 출신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류현진은 늘 하던 개인 훈련 루틴이 있어서 더그아웃에 6이닝쯤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 출신 선수 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더그아웃이라는 공간에 함께 있지만 어색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은 “한화 출신인데 당연히 반갑게 인사했죠”라며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를 향한 사랑은 유별나다. 한화는 지금의 류현진을 만들어 준 곳이고, 결국 돌아가야 하는 곳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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