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롯데오픈 우승 '10년 연속 우승'

입력일 : 2021년 06월 08일
[흥덕일보] 한지우 기자 =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장하나(29·비씨카드)가 시즌 첫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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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4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연장 1차전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유해란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7개월여 만에 우승을 거둔 장하나는 KLPGA투어 통산 14승째다. 또한 2012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우승이다.

이로써 장하나는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획득하며 올 시즌 획득 상금이 3억8070만원으로 늘어나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출전한 7차례 대회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KLPGA선수권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회서 모두 '톱10'에 입상하는 파죽지세의 상승세다.

한편, 최근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최혜진(22·롯데)은 2타를 줄여 3위(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쳤다. 6번홀까지 버디만 3개를 잡고 3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생애 첫 우승에 다가섰던 박주영(31·동부건설)은 이후 4타를 잃고 손주희(25·일화맥콜)와 함께 공동 4위(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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