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찾은 호주 "모든 댄스학원, K POP 강좌"

입력일 : 2021.12.14 13:49
[흥덕일보] 김민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 캔버라에 도착했다. 2009년 이후 12년만에 첫 호주 방문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가 초청한 첫 외국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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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2020년부터 계속된 한국 영화감독 및 영화배우의 주요 영화제 수상, 2021년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호주에서도 한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청와대 측은 "과거 한류에 대한 관심은 주로 아시아계 호주인들 사이에 존재했고, 주류 호주인 중에서는 소수 마니아층이 한국영화나 K-Pop 등 장르별로 존재하였으나, 최근에는 한류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심도가 호주 주류사회에서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수교 50주년 우정의 해였던 2011년 11월 'K-Pop Music Festival' 콘서트 이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최근까지 호주 주요 언론에 K-Pop, 여러 현지 음식축제에 한국음식을 주요 테마로 잡고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의 노출 빈도가 증가했다. 청와대는 한국 문화의 잠재적 수요가 호주 주류 시장에서 표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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