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윤석열 대통령 되는 것 부끄러워"

입력일 : 2021.11.12 03:48
[흥덕일보] 예준영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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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봤을 때 윤 전 총장 쪽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은가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의 지지가 윤 전 총장 쪽이 압도적이라는 평이 많다"며 "우리들에게 조금 더 나은 상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정치권에 들어와서 하는 여러가지 발언을 종합해봤을 때 거의 입만 열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지 않나. 거기다 검찰총장 직위를 사유화, 정치화해 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확 바꿔놨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정치에 꿈 있는 사람이 검찰총장이 돼서 사건을 만들고, 국정원에서의 사찰도 없어졌는데 사실상 그런 것들까지 하는 제왕적인 검찰총장, 정치검찰의 상징적인 분"이라며 "그런 분이 지금 대통령이 된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국가적으로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캠프 수행실장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고려했을 때 어느 후보나 다 자신 있다"면서도 "조금 더 상대하기 쉬운 후보는 윤 전 총장"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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