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로잘린, '먹튀 의혹'

입력일 : 2021년 10월 12일
[흥덕일보] 예준영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이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이어 강의 태도 논란까지 불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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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커뮤니티의 댓글에는 '레슨비 먹튀'와 불성실한 강의 태도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댓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로잘린에게 개인 레슨을 받기로 했으나, 로잘린은 여러 차례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바꿨다. 6월 초 받기로 한 수업은 5번의 연기 끝에 7월 19일로 미뤄졌다고 한다. 특히 A씨는 일정을 미루는 과정에서 로잘린은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로잘린은 수업 당일 약속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나타났다고 한다. 또 1시간 20분으로 예정된 수업을 40분 만에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당초 1시간 20분에 7만 5천원으로 안내됐던 레슨비는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9만 5천원으로 변경됐다고 한다.

A씨는 "왜 시간을 다 채워주지 않는지, 2만원이 왜 늘어난 건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여서, 혹여나 제가 따지는 것처럼 보일까 봐 무서워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피해 수강생은 로잘린에게 지난해 3월 고3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레슨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며 창작으로 인해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하겠다"며 환불을 거절했고, 수강생은 지금까지 환불을 못받고 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로잘린의 잇따른 먹튀 논란에 대해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잘린은 아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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