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고백

입력일 : 2021년 09월 14일
[흥덕일보] 한지우 기자 = 배우 민지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상선암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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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은 "잠시 후.. 유튜브 민지영tv에 새 영상이 올라올거에요. 그전에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늘 함께 해주시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여러분께 먼저 말씀 드려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죄송해요.. 요즘들어 계속 힘든 얘기만 하게되어 너무나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저는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가 내 곁을 떠난지 40일째 되던 날 제가 갑상선암 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몽이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제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그 후 6월, 7월, 8월.."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갑상선 암 수술을 3개월 미뤄놓고 매달 난자체취를 하며 미친듯이 호르몬의 노예 가 되어가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세상에 태어나 가장 힘든 4개월의 시간을 보내온 것 같아요. 하지만 중간에 라방을 통해 여러분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몽이를 함께 그리워하며 울기도하고 또 정신없이 깔깔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힘이 났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저는.. 이번에도 씩씩하게 잘 이겨낼거라는거~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않아서 숨겨왔는데 오늘 이렇게 다 얘기하고나니 오히려 이제 좀.. 속이 후련합니다~ 오늘.. 저 오랜만에 푹~~~ 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민지영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든든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용기를 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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