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적합도' 김동연 24.1%, 유승민 33.1%

입력일 : 2022년 04월 19일
[흥덕일보] 김민준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전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국민의힘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적합도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i48.jpg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지난 1~2일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범진보진영에서 김동연 새로운 물결 소속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1%, 국민의힘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33.1%의 적합도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3.4%p)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범진보진영의 경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4.1%의 적합도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16.0%)을 8.1%p 차로 앞섰다.

이어 민주당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15.7%, 조정식 의원 4.5%, 진보당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 2.4%의 적합도를 얻었다. 다른인물은 10.1%, 없음은 18.1%, 잘모름은 9.0%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만 18~2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범진보진영 후보 중 적합도가 가장 높았다. 성별 적합도는 김 전 부총리가 남성(31.5%)에서, 안민석 의원이 여성(17.4%)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의 경우, 유승민 전 의원이 33.3%의 적합도를 기록해 15.1%의 적합도를 얻은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18.2%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심재철 전 의원 5.8%, 함진규 의원 5.6%다. 다른인물은 7.5%, 없음은 26.4%, 잘모름은 6.3%다.

유 전 의원은 경부권(33.6%), 서해권(30.2%), 경의권(35.7%), 경원권(34.4%), 동부권(35.7%)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성별 적합도는 남성·여성 모두 유 전 의원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은 남성 적합도 41.5%로 김 대변인(15.8%)을 25.7%p 차로 앞섰다.

유 전 의원은 여성 적합도에서도 25.2%를 얻어 김 대변인의 14.4%에 비해 10.8%p 차이로 앞섰다.

6·1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소속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물은 결과, 민주당이 45.7%를 얻어 국민의힘(32.6%)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민주당이 30대(41.6%)와 40대(62.1%), 50대(48.3%)에서, 국민의힘은 18~29세(38.8%), 60세 이상(41.6%)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의뢰해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2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총 통화시도 1만6170명, 응답률 5.0%)을 대상으로 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로 이뤄졌다.
뒤로가기
목 록